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도서관, 주민체육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주민 복지 및 편의시설이 입주할 복합공공시설이 착공됐다.
인천 중구는 7일 오전 운남동 1709-2(말우물공원) 건축부지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및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 복합공공시설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종 복합공공시설은 지하1층·지상 4층 연건축면적 1만4,238㎡ 규모로 2024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사업비 483억이 투입되며, 사업비 중 50억원은 국비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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