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3개월간 4곳 공방에서 진행
인천 중구의 ‘1883개항살롱’이 개항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다양한 공방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연다.
인천시는 개항장 문화지구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5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골라가는 재미, 개항장 공방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항장 문화지구 내 4개 공방이 참여한다. 공방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경험하게 한다는 기획의도를 내걸었다. 직장인들을 위한 저녁 직장인반도 운영한다.
요일별 ‘보자기 포장’, ‘미니스탠드, 미니트레이 체험’ ‘가정의 달 미니어쳐 만들기’, 가죽공예 ‘카드지갑 체험’ 등을 진행한다. 차수별 5명~10명 이내로 선착순 모집한다. 단 1개 프로그램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네이버 예약(‘1883개항살롱’검색 후 예약)이나 전화 예약(032-766-9030~1), 현장 방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1883개항살롱 인스타그램(@1883gaehangsalon)과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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