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영 시의원, 영종 주민들과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지지 서한 전달
상태바
신성영 시의원, 영종 주민들과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지지 서한 전달
  • 김정형 객원기자
  • 승인 2023.03.26 05: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시 청사 신속 설립 후 영구 청사를 영종에 신설하자 주장도..
영종 국제도시 주민과 함께 재외 동포청 인천 유치 지지 서한 전달 – 글로벌 도시국
신성영 시의원과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이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지지 서한을 인천시 글로벌도시국에 전달하고 있다.

 

신성영 인천시의회 의원은 23일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지지를 선언하며 인천시의회를 방문한 영종국제도시 주민들과 함께 시 관계 부서에 지지 서한을 전달했다.

이들 주민들은 윤석열 대통령 후보 시절 재외동포청 신설을 공약할 때부터 지속적으로 인천 유치를 지지했으며, 202211월 영종재외동포교류협력단을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활동해왔다.

간담회에서 영종 협력단 김태연 사무국장은 "임시청사를 공항 업무지구 내 인하국제의료센터로 유치해줄 것을 희망하지만, 시간이 촉박한 만큼 인천시 내 지자체 어디든 유치를 우선 적극 응원한다"며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밝히고 "차후 영구 청사를 영종국제도시 내 한상드림아일랜드 신설을 통해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

신성영 의원도 간담회에서 주민들의 염원을 잘 알고 있고, 20227월부터 시의회에서 적극 주장해왔으며, 재외 동포청 유치를 목전에 두고 있어 기대가 큰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신 의원은 이어 "특히 영종지역구 의원으로 인하국제의료센터 등 영종 유치를 우선 희망하지만, 임시 청사의 위치보다는 영구 청사의 위치가 한상드림아일랜드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임시 청사 위치를 가지고 인천시 지자체가 분열되어 서로 유치를 주장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재외동포청 인천시 우선 유치를 적극 지지하였다.

한편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지지 선언 및 제안서는 인천시 글로벌도시국과 정책수석실 그리고 시민소통담당관실에 전달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