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꿈의 댄스팀 거점기관’에 중구문화재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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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꿈의 댄스팀 거점기관’에 중구문화재단 선정
  • 김경수 기자
  • 승인 2023.03.2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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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문예교육진흥원, 5년간 국비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23 꿈의 댄스팀 거점기관’으로 인천중구문화재단도 선정됐다. 이로써 인천에서는 연수문화재단과 함께 두 곳이 아동・청소년 대상 무용교육 지원 거점기관에 올랐다.

이번 선정으로 중구문화재단은 향후 5년간 국비를 지원받는다. 1~3년차는 매년 1억 원씩 전액 국비, 4~5년차에는 최대 5천만 원(지방비 매칭)을 사업비로 받게 된다.

재단은 ‘아트커뮤니티 아비투스’와 ‘2023 꿈의 댄스팀 인천중구―댄스로 나르샤’ 사업을 추진한다. 다음달부터 취약계층을 포함한 아동・청소년 단원을 모집, 문화예술교육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재단 홈페이지 등에 공지할 계획이다.

김정헌 인천중구문화재단 이사장은 “꿈의 댄스팀 사업을 통해 모두가 누리는 문화예술교육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아동・청소년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르는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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