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까지 거점형·활동형 구분 접수
인천문화재단은 지역사회 다양한 주체와 협업으로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2023 문화기획프로젝트 ‘시민 X’에 참여할 공간과 단체를 모집한다.
올해 ‘시민 X’는 그동안의 ‘동네방네 아지트’사업과 ‘시민문화활동’사업의 성과를 이어 공간 기반의 ‘거점형’ 프로젝트와 단체 주도의 ‘활동형’ 프로젝트로 구분해 지원한다.
거점형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활동을 기획하는 인천내 공간 운영자를 대상으로 한다. 최대 250만 원의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활동형은 문화다양성과 생활권 기반 이슈를 주제로 한 시민참여 프로젝트가 대상이다. 3인 이상 인천연고 단체가 신청할 수 있고 최대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공간과 단체에는 워크숍 등을 교류 기회를 제공한다. 또 거점형 공간에는 프로젝트 통합홍보, 활동형 단체에는 네트워킹을 위한 상호 컨설팅을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4월 4일까지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재단 누리집(https://ifac.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2-455-7186, yjna@i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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