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에서 1억3천만원 받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인천시교육청은 본청과 지역교육청 2곳의 방과후학교 지원센터 사업이 교육과학기술부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들 교육청 본청과 지역교육청은 내년 2월까지 교과부에서 총 1억3천만원을 받아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시교육청 방과후학교 센터는 지역 사회의 우수 인적 자원을 활용,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과 서구청이 공동으로 운영할 방과후학교 지원센터는 주말 영어광장 운영, 전문가와 함께 하는 문화체험기행 등을, 강화교육지원청과 강화군은 독서지도사를 채용, 독서와 논술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각각 추진한다.
김인영 시교육청 장학관은 "인천의 방과후학교 운영 프로그램이 우수하다는 게 입증된 것"이라며 "더욱 알찬 방과후학교를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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