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도시농업지도사 전문교육 시작
상태바
2023 도시농업지도사 전문교육 시작
  • 김순영 시민기자
  • 승인 2023.05.23 1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추홀구 농업기술센터, 23일 담당 시니어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개시

 

미추홀구 농업기술센터는 23일 시니어클럽 도시농업지도사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도시농업 전문교육'을 개시했다.

이 곳 농업기술센터에서 전문교육을 받은 도시농업지도사들은 용현도시농업공원 현장학습 강의 보조, 텃밭 분양 주민 대상 도시농업 기술 지원, 도화도시농업공원 체험원, 용현도시농업공원 관리 지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도시농업은 이웃과 함께 수확한 농작물을 나눔 등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힐링의 공간으로 활용되며 유기농법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함으로써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13조의 효과를 제공한다.

이날 교육은 인천농업기술센터에서 파견한 전문 강사진을 통하여 작물재배에 대한 교육은 물론이고 친환경 재배의 중요성, 도시농업이 도시인들에게 제공하는 무한한 가치에 대하여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허브차만들기, 천연 살충제식물 영양제만들기 등을 포함하여 10월까지 계속되며 도시농업지도사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미추홀구 도시농업지원센터는 주안8동 산63-4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시농업농장 내 개인 어울림텃밭 147세대와 단체텃밭, 교육용 텃밭이 있다.

일반인들의 도시텃밭 활동 참여는 신청일 기준 미추홀구에 등록된 주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체텃밭은 미추홀구에 소재한 지역의 공동이익 실현을 위해 설립된 단체라면 신청이 가능하며 사용료는 2만원이다.  

 

 

당첨된 도시텃밭 참여자는 3월부터 11월까지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며 경작활동을 할 수 있다. 또 올바른 먹거리 재배를 위해 유기농법 및 친환경 해충방지 관리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