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뷰티 & 헬스케어 쇼’가 오는 9월 송도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9월 7~1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 뷰티 & 헬스케어 쇼’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가 2016년부터 열던 ‘코리아 뷰티 & 코스메틱 쇼’를 헬스케어까지 확장한 것으로 ▲화장품·메이크업 ▲피부·바디케어 ▲이너뷰티 ▲웨어러블 뷰티테크 ▲디지털케어 ▲웰니스 등 다양한 주제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또 ▲코트라 협업 수출상담회 ▲백화점·홈쇼핑·모바일 유통플랫폼 구매담당자(MD) 상담회 ▲화장품 제조 플랫폼 협업 OEM/ODM 상담회 ▲한국 소부장투자기관협의회 협업 투자경진대회 등 뷰티·헬스케어 기업들에게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주말에는 참관객들을 위한 ▲싱잉볼 명상과 필라테스 등 웰니스 원데이클래스 ▲뷰티 인플루언서 초청 리얼 리뷰쇼 ▲퍼스널 컬러, 피부 진단 등 ‘초개인화 뷰티’ 체험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물물교환 기부행사’도 병행해 참관객들이 가져오는 생필품(즉석밥, 라면 등)을 참가 기업들로부터 기부받은 뷰티 제품으로 교환해 주고 생필품은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2023 뷰티 & 헬스케어 쇼’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beautyhealthcareshow.com)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사무국(02-3402-3102)으로 하면 된다.

김영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