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오는 7일(수)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서구 뷰티풀파크 (전 검단일반산업단지) 내 검단지식산업센터 블루텍 에코존광장에서 ‘뷰티풀파크 포크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뷰티풀파크 포크음악 페스티벌’은 공장 밀집지역이라는 산업단지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인천시가 추진하는 산업단지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날 페스티벌은 백영규, 도시의 아이들, 유심초, 양하영, 김유철 등의 초대가수 공연과 인천시 공무원 직장동호회 ‘공무수행’ 밴드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입주 기업 근로자 뿐만 아니라 인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유튜브 ‘백다방TV’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4월 산업단지의 브랜드 가치를 개선하고 시민 친화적인 산업단지로의 변신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검단일반산업단지 명칭을 ‘뷰티풀파크’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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