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in> 강좌 '백인백색(百人百色), 소통에 날개 달다!' 열려
취재 : 배영수 기자
<인천in>이 주관하는 가을 강좌 '백인백색(百人百色), 소통에 날개 달다!'가 남동구 간석동 본사 교육장에서 실시됐다. 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여는(4회) 강좌는 인간관계와 부부대화, 자녀 성장 등 현대 가정과 사회의 중요한 화두를 다뤄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강좌 첫 날인 8일에는 정윤주 마음愛상담치료센터장이 '인간관계 심리와 소통'을 주제로 진행했다.
정 센터장은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부분 중 하나가 인간관계는 바로 나부터 시작한다는 점"이라며 "남을 위한 배려나 양보만큼 중요한 게 내가 바로 서고 스스로에게 힘을 북돋아 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 센터장은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부분 중 하나가 인간관계는 바로 나부터 시작한다는 점"이라며 "남을 위한 배려나 양보만큼 중요한 게 내가 바로 서고 스스로에게 힘을 북돋아 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인간은 꾸준히 소통할 수밖에 없는 존재"라며 "핸드폰으로 소통하는 시대가 열리면서 오히려 가족 구성원 간 소통은 더 줄었다는 느낌이 있는데, 부모형제를 비롯한 가정에서 소통을 잘 해야 사회성도 그만큼 높아질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이날 강의에 참여한 시민들은 "내 장점을 발견하고 그것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는 동기부여 시간이었다"면서 다음 강의를 기대했다.
오는 15일에는 정 센터장이 같은 주제로 두 번째 강의를 하며, 22일에는 홍연표 인천가족상담센터장이 '사랑의 기술, 화해의 기술'이라는 제목으로,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장현정 공감미술치료센터 상담실장이 '자녀의 성장 & 공감하기'라는 제목의 강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타인과의 인간관계는 첫 인상 판단에서부터 시작한다는 점을 알려주는 정윤주 센터장.
열정적으로 강의를 진행하는 정 센터장과 경청하는 시민들.
꼼꼼히 강의 내용을 메모하는 시민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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