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내버스ㆍ지하철 등 공공요금 줄줄이 오른다
상태바
인천 시내버스ㆍ지하철 등 공공요금 줄줄이 오른다
  • master
  • 승인 2011.09.15 1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 지방물가대책위원회 열고 요금 인상 결정

인천 시내버스와 지하철, 하수도 요금 등이 올해 하반기부터 잇따라 인상된다.

인천시는 15일 지방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시내버스, 지하철, 하수도, 인천대공원 주차장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

시내버스는 교통카드 기준으로 현재 900원, 600원인 간선버스, 지선버스 요금을 각각 200원씩 올리기로 했다.

인상 시기는 이용자 부담을 감안해 오는 11월 말 100원, 내년 6월 말 100원을 인상하도록 했다.

지하철은 기본요금 900원을 1천100원으로 올리고 인상 시점은 서울시와 합의해 결정하게 했다.

하수도 요금은 평균 30%를 인상해 1개월에 30t을 배출하는 일반가정에선 월 1천100원을 더 부담하게 됐다.

인천대공원 주차요금은 1일 2천원에서 3천원으로 오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