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체육관역과 굴포천역
인천시는 내년 10월 개통 예정인 서울지하철 7호선 인천 연장선 2개 정거장 이름을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설문조사와 역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 앞 정거장은 삼산체육관역으로, 부개동 신복사거리 정거장은 굴포천역으로 역명을 정했다.
서울 7호선 인천 연장선은 현 종점인 온수역에서 부천시를 거쳐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구청역을 잇는 10.2㎞ 구간에 건설 중이다.
시는 오는 2018년까지 서울 7호선 부평구청역에서 서구 석남동을 연결하는 3.94㎞ 구간을 추가로 연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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