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인천 동구 문화예술제가 오는 30일(목) 오후 7시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동구 문화예술제는 지역 예술인들과 주민들이 교류하는 문화축제로 예술인들이 지난 1년 간 갈고닦은 공연 기량을 주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날 무대에서는 지역예술인 12팀이 '전통과 현대의 어우러짐'을 주제로 공연한다. 정숙행복예술단의 난타 공연과 함께 색소폰, 민요, 트롯, 국악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동구문화체육센터 전시장에서는 공예, 문학, 사진, 회화 등 지역예술인들의 예술작품 70여 점도 전시된다. 지역예술인 작품 전시는 같은 장소에서 다음달 18일까지 이어진다.
동구 관계자는 “올해 18회를 맞은 문화예술제는 지역예술인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문화교류의 장"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공연 무대를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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