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 간접체험 통해 노인 이해하기 나선 새내기들

재능대학교 사회복지과 조미경 교수는 13, 15일 이틀에 걸쳐 새내기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노인생애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가족구조 및 사회환경 변화 등으로 평소 노인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MZ세대에게 노화에 대한 간접체험을 통하여 노인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노인생애 체험키트를 활용한 이동 및 시청각 체험 등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어르신들의 불편함 등을 몸으로 느끼며 평소에 몰랐던 노인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새내기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앞으로 어르신들에게 더 친절하고 기다려드려야겠다” 거나 “어르신을 만나면 먼저 반갑게 인사드려야겠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