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의회 신청사 착공... 2025년 11월 준공

2024-04-16     인천in

 

인천 계양구의회 신청사가 계양구청 앞 차고지 부지에 건립된다.

계양구는 16일 계양구의회 신청사 건축공사를 착공했으며, 2025년 11월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양구의회 신청사는 총 사업비 174억원이 투입돼 지하1층·지상4층 연건축면적 3,605㎡규모로 건축된다.

작전동에 있는 계양구의회 현 청사는 당초 근린생활시설로 건축돼 구조 와 기능면에서 적절하지 않은 부분이 있었고 구청과도 떨어져 있어 신청사 건립을 결정했다고 계양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구의회 신청사 건립을 통해 구의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