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근로자 임대아파트 '리모델링'

입주민 이주 없이 진행

2011-10-22     master

인천시는 서구 가좌동에 지난 1984년 건립한 근로자 임대아파트(2개동 100가구)를 내년에 리모델링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시는 10억6천여만원을 들여 아파트 내부 마감재, 싱크대, 창호, 전기기구 등을 교체하고 외부도장과 바닥타일을 재시공할 예정이다.

시는 각 공정의 작업시간을 최대한 조정해 입주민 이주 없이 진행할 방침이다.

근로자 임대아파트의 입주대상은 인천시내 기업에 근무하는 미혼 여성이며 현재 200명이 모두 입주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