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공공기록물 관리 '최우수'

"기록 통한 행정 투명성과 효율성 높이겠다"

2011-11-04     master

인천시교육청은 본청과 산하 북부ㆍ강화교육지원청이 국가기록원 기록관리현황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가기록원이 47개 중앙행정기관, 16개 시ㆍ도교육청, 78개 지역교육지원청, 74개 특별행정기관, 국가기록원 직접 관리기관 25개 등 240개 기관으로 대상으로 온라인 평가와 현장실사를 통해 이뤄졌다.

인천시교육청과 북부ㆍ강화교육지원청은 23개 평가지표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받아 상위 10%에 부여하는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뽑혔다.

시교육청은 기록관리 전문요원 배치, 기록관 환경개선, 기록물 보존을 위한 전문장비 확충 등 전문성 확보와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해 왔다.

최광서 시교육청 총무과장은 "인천교육 기록물을 발굴해 활용가치를 높이고 기록을 통한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