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보건소 치매예방교실 운영

2013년 3월까지 관내 경로당 27곳 대상

2011-11-11     master

인천 강화군보건소는 노인의 여가 문화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2013년 3월 31일까지 관내 경로당 27곳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강화군의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이 1만6천470명(24.5%)에 달하고 있다.

경로당 치매예방 교육과 선별검사는 군보건소에서 자체 운영하며, 치매예방프로그램은 전문강사를 통해 운영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조기검진 중요성을 인식시켜 건강한 노년기를 지키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