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수시2차 평균 경쟁률 13대1

692명 모집 정원에 9천23명 지원

2011-11-14     master

인천대학교는 14일 2012학년도 수시 2차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1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692명 모집 정원에 9천23명이 지원해 이런 경쟁률이 나타났다.

전국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일반전형(정원 89명)은 국어국문, 영어영문, 불어불문, 정치외교, 신문방송, 창의인재개발학과 등에서 50대1 안팎의 경쟁률을 보여 평균 경쟁률이 34.9대1에 달했다.

수도권 지역 수험생이 지원하는 지역우수인재 전형(522명)에서도 신문방송학과, 에너지화학공학과, 신소재공학과가 각각 13.7대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다음으로 국어국문학과 12.9대1, 소비자아동학과 12.6대1을 나타냈다. 평균 경쟁률은 9.97대1.

저소득 자녀나 한부모가구 자녀, 소년소녀 가장 등을 위한 기회균형은 18.1대1을, 장애 학생 전형인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은 1대1을 각각 보였다.

올해 경쟁률은 지난해의 9.43대1보다 훨씬 올라갔다.

1차 합격자 발표는 11월26일이고 면접고사는 12월3일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1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