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지역 자활공동체 '나누리건설' 출범

주민 주거복지 향상, 자립-자활 지원

2012-02-25     송정로


저소득층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울 자활공동체 (주)나누리건설이 출범했다.

인천시 동구 송현동 12번지에 위치한 (주)나누리건설은 24일 조택상 구청장과 지역자활센터 참여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었다.

(주)나누리 건설은 그 동안 지역자활센터의 주거복지사업단에 참여하며 기술을 습득한 기초생활수급자들이 자립하기 위한 공동체로 동구지역 수급자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주택 에너지 효율화 사업과 종합 집수리 등 지역 주거복지 향상과 취약계층에 대한 자립 자활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