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야권단일후보로 한광원·박남춘·최원식·김교흥 선출

4곳 모두 민주통합당에서 승리

2012-03-19     송정로
지난 17, 18일 실시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과의 야권단일후보 경선 결과 4곳 모두 민주통합당 후보들이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이날 발표된 전국 69개 야권 단일후보 선거구 경선 결과 민주당이 57곳, 통합진보당이 11곳, 진보신당이 1곳에서 승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동구·옹진 한광원

△남동갑 박남춘

△계양을 최원식

△서구·강화갑 김교흥

서울 관악구을에서는 이정희 대표가, 도봉구갑에서는 고(故) 김근태 고문 부인 인재근 후보가 단일 후보로 확정됐다.

은평구을에서는 통합진보당의 천호선 대변인이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과 맞붙게 됐고, 통합진보당 심상정(경기 고양 덕양갑) 후보와 노회찬(노원구병) 대변인도 각각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