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방선거 여야 기초단체장 경쟁률 2대1 넘어

2010-03-22     master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6·2 지방선거 도전자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한나라당은 22일 공천신청자 접수 결과, 이날 오후 5시 기준 총 235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기초단체장에는 28명(여성 3명)이 지원, 2.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광역의원에는 69명(여성 2명)이 지원해 2.3대1, 기초의원에는 138명(여성 15명)이 지원해 1.4대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 21일 미리 마감한 민주당의 기초단체장 경쟁률은 2.12대1이었고, 광역의원은 1.80대1이었다.

한편 한나라당은 23일 공심위원회를 열고 구체적인 공천심사 평가기준과 앞으로의 일정을 확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