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인천을 만들어요"

제67회 식목일 행사 경인아라뱃길에서 개최

2012-04-05     master

인천시와 서구는 제67회 식목일을 맞아 '저탄소 푸른 인천 만들기'를 위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서구 경서동  정서진과 경인아라뱃길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 사회단체, 학생, 기업, 공무원 등 다양한 계층의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의 염원을 담은 희망의 나무 1,300그루(모감주나무, 이팝나무, 산수유, 고광나무)를 심었다.

시는 식목 행사에 이어 참여자와 정서진, 경인아라뱃길 방문 시민에게 장미 등 2,000그루 나누어주기와 산불조심 캠페인도 병행했다. 또한 기관별, 회사, 마을, 학교, 개인, 단체 등이 생활권 주변에서 희망의 나무를 지속적으로 심어나간다고 한다.

시는 이밖에 주요 수종으로 이팝나무 등 13종 12,600그루를 공원, 생활권 주변공터, 산자락 훼손지에 중점적으로 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