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니, 인천서 단독 콘서트 열어

14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서

2012-04-11     master


4인조 모던록밴드 몽니가 인천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몽니 단독 콘서트 ‘모던록 걸작, 몽니’의 2012 LIVE TOUR VOL.2 인천이 오는 14일 오후 7시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열린다.

지난 3월16∼18일 3일 동안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린 단독공연을 전회 매진시킨 몽니다. 지난 2005년 1집 앨범 ‘첫째 날, 빛’으로 데뷔했다. 보컬 김신의의 뛰어난 역량으로 일명 ‘미친성대’로 불리는 자타가 공인하는 실력파 밴드로 공연계에서도 강력한 티켓 파워를 발휘 중이다.

몽니는 지난 2011년 ‘단 한 번의 여행’으로 인천에서는 처음으로 단독공연을 열기도 했다. 올해는 ‘모던록 걸작, 몽니’라는 공연 타이틀에 걸맞은 ‘미친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총 20여곡 이상의 레퍼토리를 올리며 인천 공연만을 위한 특별 팬 사인회도 마련했다.

현재까지 몽니는 3장의 정규앨범을 발매했다. 지난 3월 EP앨범 ‘소년이 어른이 되어’를 발표했고 지금까지의 모든 앨범들처럼 스테디셀러를 기록 중이다. 또 KBS2 밴드서바이벌 ‘톱밴드’에 도전장을 내민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