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문 열어

사회복지법인 한원복지재단, 서구 심곡동에 개원

2012-04-27     master

사회복지법인 한원복지재단(대표:이용달)은 27일 서구(심곡동  213번지)에 '느티나무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문을 열었다. 

한원복지재단은 지난해 11월 인천시 장애인복지과에 장애인복지사업을 목적으로 법인을 설립했다.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은  다른 사람 도움이 없이는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낮 동안 보호해 장애인가족의 보호부담을 줄여줌으로써 가족구성원이 안심하고 사회·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인천시는 현재 23곳에서 올해 25곳으호 확충해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시 한길자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복지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진 대학교수 8명으로 구성된 법인을 설립하고 재가장애인들에 대한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원복지재단 개원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면서 "더불어 사는 복지도시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특별한 시책개발 등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