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사랑 한마음 나눔장터' 6월1일 열어

도자기 목걸이 만들기와 공예체험 등 부대행사도 진행

2012-05-29     master

인천시 남구는 재활용 활성화와 환경친화 생활문화정착을 위한 ‘제12회 남구사랑 한마음 나눔장터’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6월 1일 남구 주안역 교통광장에서 여는 ‘남구사랑 한마음 나눔장터’에는 남구어린이집연합회 등에서 수집한 의류, 신발, 가방 등 중고 생활용품과 각 가정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생활물품을 직접 판매할 수 있다.

이날 장터에서는 재활용 활성화 캠페인과 도자기 목걸이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공예체험, 마술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또한 신세계백화점(인천점), 홈플러스테스코(인하점), 동아개발(주)에서 기증받은 생필품과 구청 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판매 수입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나눔장터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재활용을 생활화하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랑나눔 실천의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문의 : 남구청 청소과(032-880~4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