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도서관, 3년 연속 국비지원대상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공모사업서

2012-05-31     master

인천시 미추홀도서관(관장 홍희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행복한 도서관재단이 주관하는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 대상기관으로 201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추홀도서관은 6월 1일부터 2013년 1월 31일까지 8개월간 인천시내 작은도서관을 순회하며 도서관 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미추홀도서관이 지원할 작은도서관은 남동구에 위치한 마중물 작은도서관, 성지 작은도서관, 나무와 책 작은도서관, 하늘빛 작은도서관 등 4곳이다. 채용된 순회사서는 자료선정 · 정리, 지역정보제공 및 독서 · 문화프로그램  지원 등의 업무를 보게 된다.

김청자 도서관정책팀장은 “3년 연속 순회사서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인력이 부족한 작은도서관의 운영 활성화와 공공도서관과의 연계 협력 기반을 마련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