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식품제조ㆍ가공협의회' 출범

790여개 업체 손 잡고 창립총회 열어

2012-06-13     master

인천지역 식품제조ㆍ가공업체들이 안전한 식품 생산과 원재료 공동구매, 판로개척 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인천지역 790여개의 식품제조ㆍ가공업체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품생산과 회원 상호 이익창출을 위해 13일 '인천 식품제조ㆍ가공협의회'를 발족하고 창립총회를 열었다.

협의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방안 마련과 원재료 공동구매, 판로개척, 중앙 식품 관련 단체 등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또 경영과 수출ㆍ수입에 관한 자문, 식품산업 단지 조성을 위해 시와 함께 공조하며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문기(검단식품 대표) 초대 회장은 "인천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게 안전한 제조와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인천시와도 공동 연구사업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