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 한국학' 강의 19일 열려

인천시립박물관-인하대한국학연구소 공동주최

2012-06-15     master

인천시립박물관(관장 서관석)과 인하대한국학연구소(소장 이영호)는 <2012년 인천시민 인문학강좌>를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상반기 인문학강좌는 '소통과 상생의 한국학'을 주제로 한국의 역사, 문학, 종교, 언어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펼쳐진다. 총 8강의 이론 강의로  구성된 강좌는 3월 13일부터 6월 19일까지 격주 화요일마다 오후 2시~4시 진행된다.

6월 19일 열리는 제8강에선 한국고전번역원 노관범 교수가 '미디어와 한국학'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맡는다. 현대사회 미디어를 통해 알아보는 이 시대 한국학이란 어떤 것인지 밝혀보는 시간이다. 

이번 강좌를 끝으로 2012년 상반기 인문학강좌를 마무리하는 수료식도 마련된다. 수료식에서는 그간 수업에 빠짐 없이 출석한 시민들에게 개근상과 수료증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강좌는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수강생들과 함께 당일 청강생도 입장 가능하다. 수강료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