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 정취를 한 폭의 그림에 담아

최교상 한국화전 26일 한중문화관에서 열려

2012-06-21     송정로



최교상 한국화전이 오는 26일(화)부터 7월1일(일)까지 중구 한중문화관에서 열린다.

최 화백은 이번 개인전에서 동인천과 신포동 거리, 북성동 차이나타운 일대 등 중구지역의 일상과 문화·역사를 토대로 한 작품과 강화 동검도 등지서 그린 작품 등 모두 24점을 선보인다. 인천 중구에서 30여년을 살면서 눈에 익은 풍경들을 그림으로 담아냈다.

지난 2002년부터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해온 최 화백은 미협 회원전과 인천사생회 회원전, 여성작가회 연합회전, 인천-하와이 교류전 등을 거쳐 이번에 첫 개인전을 갖는다.

개막행사는 26일 오후 5시다.
동인천역사
경인아라뱃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