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교류프로그램으로 인천 알린다"

인천국제교류센터, 싱가포르 가정 홈스테이 통해

2012-08-21     양영호


(재)인천국제교류센터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싱가포르와 함께 마련한 교류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알리기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싱가포르의 대표적 청소년 기관인 PAUM(People’s Association Youth Movement)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인천지역 청소년들은 싱가포르 가정 홈스테이를 통해 그 나라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현지 청소년들과 교류활동을 펼친다. 또한 싱가포르 체육회를 방문해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대한 홍보 '프리젠테이션'도 연다.

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는 싱가포르 청소년들이 인천을 방문하는 한편 파트너 기관과 협조를 통해 화상 온라인 교류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