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미생물 환경교실 운영해요"

부평구, 초등학생과 주부 등 대상 신청 받아

2012-09-04     송은숙

인천시 부평구는 학생들에게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EM 환경교실'을 연다고 4일 밝혔다.

EM(유용미생물) 환경교실은 12월말까지 운영되며 십정동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 세척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EM 발효액 만들기, EM 흙공 만들기 등 체험시간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애니메이션 감상 등으로 구성된다. 굴포천에서 흙공 던지기 시간도 마련된다.

참여 대상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주부 등이다. 1회 교육 참여 인원은 50명 내외로, 참가 신청은 구 자원순환과로 전화(032-509-6620)를 하거나 팩스(032-509-762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