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요코하마시 '팸투어' 진행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요코하마시 공무원과 일본미디어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열었다고 밝혔다.

팸투어는 인천시와 요코하마시의 관광교류 확대 등을 위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송도컨벤시아에서 환영식을 시작으로 △요코하마와 유사한 인천 개항장 일대 △송도국제도시 △강화도 등을 둘러봤다.

지난 9일 열린 K-POP 콘서트 공연에서는 한류열기를 느끼며 카메라에 현장을 생생하게 담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일본현지에서 잡지, 신문, 개인 블로그 등을 통해 인천을 홍보할 예정이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홍보가 지속될 수 있도록 민간교류 등 다양한 차원에서 교류가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