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기록, 미래엔 자산이다

미추홀도서관, 10월31일 '우수 운영 기관' 견학

2012-09-28     송은숙

미추홀도서관(관장 : 홍희경)은 도서관 전문인력의 직무역량 강화와 교양함양을 위해 인천지역 공공 ‧ 작은도서관     사서와 도서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우수 운영 기관 견학'을 실시한다.

'과거 & 현재의 기록, 미래엔 자산이 되다!'라는 주제로 하는 '우수 운영 기관 견학'에서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과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을 방문한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은 한국학 진흥을 위해 설립한 곳으로 조선 왕실에서 소장했던 고도서와 귀중한 전적들을 관리하고 연구하는 도서관이다.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은 국가기록물 전문 보존 시설로 역대 대통령 기록물과 행정박물류, 시청각류, 조선왕조실록, 구황실문서, 조선총독부 문서 등을 보존하는 곳이다.

이번 견학을 통해 유네스코가 인정한 우리나라 기록물 역사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최적의 환경에서 안전하게 보존하는 국가기록물 전문 보존시설을 살펴봄으로써 기록물 관리 중요성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갖는다.

'우수 운영 기관 견학'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이다.

견학일은 오는 10월 31일(수)이며 자세한 일정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 '공지사항'에서 볼 수 있다.

견학신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 '직무교육'을 통해 9월 28일(금)부터 10월 18일(목)까지 가능하다. 문의는 미추홀도서관 정책팀(032-440 - 662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