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신축·이전

연수구 앵고개로 - '꿈드래' 카페도 운영

2012-10-11     양영호

인천시는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을 연수구 앵고개로 345-60(동춘동 926-17)로 신축·이전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시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은 전국 최초로 국비 11억원, 시비 1억원 등 총사업비 12억원으로 2011년 2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사업에 선정되어 BF(Barrier Free) 최우수등급을 받아 신축했다.

대지 2,170.5㎡, 연면적 853㎡, 지상1층 건물로 장애인생산품 판매활성화를 위한 물류창고를 확보하고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공간과 소통을 위한 '꿈드래'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생산품 생산 시설과 연계해 다양한 품목을 전시·홍보하고 물류창고 확보를 통한 효율적인 물류관리로 일반경쟁시장으로 판매를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