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영화 '천안함' 본다

13일(토) 오후 4시, '소풍'에서 상영

2012-10-11     이장열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이하 인천연대)는 다큐영화 '천안함'을 13일(토) 오후 4시 복합문화공간 아트홀 ‘소풍’에서 상영한다.

10월 12일부터 ~ 13일까지 10•4 선언 5주년을 기념한 '2012 인천 평화통일 축제' 기간에 상영하는 것이다.  '소풍'은 인천교통공사 맞은편, 간석오거리역 9번 출구쪽에 자리하고 있다.
 
다큐멘터리 영화 '천안함'은 2010년 3월 26일 밤 서해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천안함 침몰사건의 원인을 둘러싸고 제기됐던 각종 의혹들, 언론 보도, 제작진의 국내외 전문가들을 상대로 한 취재를 기반으로 재구성해서 만들어진 작품이다.

제작진은 천안함 침몰사건의 원인을 밝히는 과정에서 감춰진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천안함 사건이 국내외 정치와 한반도 정세에 미친 영향이 무엇인지도 살폈다. 다큐영화 '천안함'은 일본에서도 상영된 바 있다.
 
천안함과 관련된 의혹들이 꼬리를 물고 있고, 이와 관련된 재판도 진행되고 있는 천안함 문제는 현재 진행형이다.
 
문의: 423-9708(인천연대), 442-8017(소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