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해의 소리이야기 송년무대

27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싸리재홀

2012-12-25     김영숙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박송철)은 27일(목) 오후 7시 송년공연으로 '오정해 소리이야기'를 무대(싸리재홀)에 올린다.
방송인 겸 국악인으로 활동하는 오정해의 소리와 국악앙상블 '시나위'의 연주로 진행된다.
영화 서편제에 출연한 오정해는 기품 있고 청아한 소리로 아리랑 구아리랑, 너영나영, 배띄워라 등의 국악곡과 칠갑산, 여인 등 대중곡을 선사할 예정이며, 피아노, 아쟁, 타악 등으로 구성된 시나위는 우리 전통음악의 멋과 깊이를 들려준다.
시나위는 전통음악을 국내외에 보급하며 다양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으며, 'KBS 국악한마당', '뉴욕심포니 스페이스 21세기 한국음악 초청공연' 등으로 우리소리를 해외에 전파해왔다.
입장료는 학생무료, 일반 10,000원이며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에서 인터넷 예약이 가능하다.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는 현장보유분에 한해 선착순 배부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팀(032-760-345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