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공간 주안', "꽃미남 보러 영화관 오세요"

2010-04-29     master

일본 '꽃미남'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영화 14편이 인천의 한 영화관에서 앞으로 3개월간 매주 상영된다.

인천시 남구는 30일부터 7월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남구 주안동 '영화공간주안'에서 특별기획전 '시네재팬주안 : 꽃미남 열전'을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상영작은 '도쿄타워'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허니와 클로버'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등 이미 국내 관객에게 이름을 널리 알린 작품을 포함해 모두 14편이다.

매주 1편씩 상영되는 영화에서는 일본 인기 아이돌 그룹 '아라시' 멤버를 비롯해 에이타, 오다기리 죠, 쓰마부키 사토시 등 일본 청춘스타들이 열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상영작과 상영날짜는 '영화공간 주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람료는 1인당 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