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장미축제'

25일, 서곶근린공원에서 열려

2013-05-26     이장열 기자
 
지난 25일(토)에 서곶근린공원에서 제7회 장미축제가 열렸다.
 
서구 연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배)와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미희)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축제는 전년성 서구청장을 비롯해 이상섭 서구의회의장과 김교흥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 이학재 국회의원, 시· 구의원 등 많은 내빈들과 지역주민 3,0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에는 연희동의 자매결연지인 충북 영동군 상촌면 주민자치원원회(위원장 김원배)에서 위원장을 포함한 20여명의 위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푸른희망 서구의제21 실천협의회에서 주관한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와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마스코트와 미키마우스, 미니마우스 등의 캐릭터와 함께 사진찍기,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천연 비누만들기, 나무 팔찌 만들기, 고리 바구니 만들기, 도자기 물레체험, 전통놀이, 장난감 놀이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서구자원봉사센터의 행복나눔 알뜰장터와 연희동 주민자치센터의 작품발표회가 진행돼 주민들에게 많은 체험과 볼거리가 제공됐다.
  
또한, 2부 행사로 진행된 가수 초청 콘서트에서는 변진섭과 우순실, 벨라, 디아, 미스터미스터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멋진 공연으로 주민들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