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선사박물관 ‘떠나요! 고고학 탐험대’ 실시

초중학생 동반 가족단위 신청자 40명 모집

2013-06-05     양영호 기자
 
검단선사박물관은 6월 22일(토)에 가족답사프로그램 ‘떠나요! 고고학 탐험대’ 6월 답사를 실시한다.
검단선사박물관의 선사유물 관람과 발굴현장 답사를 연계하여 선사문화와 고고학, 발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인류가 살아온 오래된 삶의 흔적들을 보여주는 선사유물들은 대개의 경우 박물관 전시장에 박제된 채, 그 의미를 잃는 경우가 많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신청자들은 발굴현장을 답사하면서 유물이 수집되어 전시되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이뤄지는 질의 및 응답식의 강의는 고고학 및 발굴에 대해 좀 더 깊게 알아보는 자리다.
 
프로그램 대상자는 초등 ~ 중학생을 동반한 가족단위의 신청자 40명(차량 1대 탑승인원)으로 한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