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의 지속성은 지역밀착형으로"

'연수구 ISEY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열려

2013-07-09     이혜정 객원기자
 
8일 오후 7시 인천대 동북아경제통상대학(14호관)에서 열린 '연수구 ISEY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에서 송기보 인천대사회적기업 책임연구원이 지역밀착형 사회적기업의 수익모델 발굴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이날 송기보 책임연구원은 사회적기업의 지속성을 위해 지역밀착적인 사업모델을 발굴이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송 책임연구원은 "사회적기업가는  사회적가치를 지향하는 기업가로서 정신보다는 스킬을 갖추는 것이 중요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마인드와 경영기법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지역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게 하는 적정기술 등을 활용해 지역과 밀접한 관계를 맞는 사회적기업을 발굴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국내,외 다양한 성공사례들을 소개했다.
 
연수구 ISEY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는 5월6일~7월29일 매주 월, 금 오후 7시부터 인천대 동북아경제통상대학에서 사회적기업가를 꿈꾸는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경제조직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