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짓발짓 섞어 얘기하니까 무척 재밌어요!"

인천신현고, 제5회 영어캠프 실시

2013-07-22     김영숙 기자
 
인천신현고등학교(교장 이승복)는 22일 이틀에 걸친 제5회 인천신현영어캠프를 실시했다. 1학년 희망학생 39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캠프는 신현중의 원어민교사 및 주변 초중고 원어민 교사 6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캠프는 사전과제로 제시된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작문을 한 후 이를 원어민교사에게 제출하여 통과된 학생들로 구성됐다.첫째 날 ice breaker 및 도전 골든벨을 시작으로 mini-olympics를 그룹별로 겨루었다. slipper relay, password, fly swatter game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가 학생들은 영어가 좀 더 재미있고 즐거울 수 있다는 경험했다.
한상옥 교감은 지구인의 언어로 대표되는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좀 더 자신감을 갖는 것이 캠프의 목적”이라고 강조하였다. 
도우미로 참가한 2학년 이경은 학생은“작년에는 캠프참여자로 즐겁게 보냈는데 올해는 작년에 활동한 선배들의 멋진 모습을 보고 캠프 도우미로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