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14~15일 화도진축제 개최

2010-05-11     master

인천시 동구는 14~15일 화수동 화도진공원에서 '제21회 화도진 축제'를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14일 개막 첫날 행사로는 동구청을 출발해 화도진공원으로 향하는 어영대장 축성 가장행렬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의 춤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세계 댄스 페스티벌과 태진아, 2AM, 서주경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콘서트를 선보인다.

둘째 날에는 국내 결혼이민여성과 외국인근로자 등이 참가하는 다문화가정 페스티벌과 비보이(B-boy) 뮤지컬 '화도진을 사랑한 춘향이', 주민 가요제, 평양 예술단 공연 등도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화도진 포토존, 화도진 동물원, 현대식 무기 전시장 등이 운영되고, 소공예품 만들기, 군영식(軍營食) 체험, 아프리카 전통악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곁들여진다.

화도진 축제는 대한제국 고종 16년(1879) 축조된 대포진지인 '화도진'을 기념하고 우리 전통문화 가치를 보존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지난 1990년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