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아카데미 수연회 창립전

2008년 부터 모임, 5년만의 첫 국내전

2013-09-30     송정로 기자
 
수채화아카데미 수연회(水戀會·고문 김재열, 운영위원장 정정자) 창립전이 9월27일부터 10월3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중, 소전시실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28일 오후 개최했다.
수연회는 지난 2008년부터 김재열 인천예총 회장이 운영해온 수채화아카데미 수료자들을 중심으로 그림을 그려온 이들의 모임이다.
수연회 회원들은 그간 한일, 한중일 수채화전 등 국제교류전을 열어왔지만, 조직을 갖춰 국내전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창립전에는 김재열 고문과 회원 43명이 함께 출품했다.
김재열 고문은 이번에 창립전을 열며 “수채화는 누구에게나 쉽게 다가갈 수 있고 친환경적이어서 국내외로 동호인들인 나날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하고 특히 고령화 사회에 노년의 삶을 위한 좋은 여가생활의 표본으로, 수채화 인구는 증가는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정자 '행복한 날'
김재열 '영종도 용궁사에서'
 
남소희 '어머니'
 
한보경 '햇살아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