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 기념 퍼레이드~

1일 서울역~세종대로에서 열려

2013-10-01     김석배 객원기자
 
건군 65년 국군의 날을 맞아 기념 퍼레이드가 10월1일 각군 장병들의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10년 만에 열린 이날 서울역~세종대로에서 진행한 퍼레이드에서 군은 최신 미사일 현무 1, 2, 3호 및 적의 해안포를 잡는 스파이크 미사일등 최신 무기를 공개하였다.
 
현무3 순황미사일은 최대 사거리 1000-1500km로 대부분의 전략 목표물을 "쪼집게 타격
 
할 수 있다. 정확도가 수항 미사일의 대명사인 미국 토마호크와 비슷하거나 더 높다고 한다.
 
미사일이 탑재된 다수의 이동식 발사 차량도 처음 공개돼 주목을 받았다. 북한군 해안포 등을 정확히 파괴할 수 있는 이스라엘제 "스파이크" 미사일을 원격조정을 움직이는 지상 무인 차량인 ‘견마로봇’등도 행진에 참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