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시범사업 업무협약

우각로 문화마을 등 4개 마을공동체 참여

2013-10-17     강창대 기자

남구는 16일 숭의4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2013년 인천 마을공동체 만들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2013년 인천 마을공동체 만들기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우각로 문화마을 등 4개 마을공동체 구성원 40여명이 참석했다.

4개 사업은 숭의1·3동 우각로 문화마을의 ‘제2회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숭의4동 주인공원 가꾸미의 ‘주민이 찾는 특색있는 꽃길 조성’, 도화2·3동 철로변길 통두레 모임의 ‘경인철로변 녹색산책로 만들기’, 문학동 도천대동계의 ‘도천 어울터 조성’으로 인천시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단위 사업이다.

 박우섭 구청장은 “이웃간의 단절된 관계를 회복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되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적극 참여, 선구적 역할을 하는 구성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