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고 전국 독서대회에서 대상
제3회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 ‘독서 PT 대회’ 참가
2013-12-03 관리자
올해 제3회 째를 맞이하는 ‘제3회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은 “꿈! 끼! 학생동아리들의 창의적 도전(Creative challenge)”을 주제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대구광역시교육청이 공동주관한다. 전국 360여개 초·중·고 동아리가 참여해 전시, 공연,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대회 진행 방식은 독서동아리 5~10명이 한 팀을 이뤄 『아큐정전』, 『눈 먼 자들을 도시』, 『파리대왕』 중 한 권을 선택해 읽고, 심사위원이 참가한 가운데 독서토의를 진행하고 합의 도출한 결과를 발표할 제작물을 완성해 그 제작물을 10분 동안 심사위원 및 일반 참관인이 지켜보는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다.
청라고 ‘줄탁동시 독서토론부’ 동아리는 이번 대회서 전국 고등학교 예선을 거친 하나고, 경기북과학고 등 13개 팀과 겨뤄 1위 성적을 거두며 학교의 명예를 높였다.
‘줄탁동시 독서토론부’는 지난해 ‘제2회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 ’독서PT‘대회(일산 킨텍스)에서는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텍스트를 얼마나 잘 이해하고 상호 유기적 협력을 통해 읽은 내용을 심화 · 확장시켜 창의적 사고를 발휘하는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인천청라고 학생은 2학년 정현우, 신동화, 용하득, 전인표, 홍정보, 박정흠, 이재민으로 ‘줄탁동시’ 2기생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