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판을 달리는 청마(靑馬)처럼...

힘찬 2014년 기원하며

2014-01-02     김호선
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 문학산에서 바라보는 해돋이 
이른 새벽 6시경 부터 문학레포츠 공원 주차장은 만차로 차량진입이 불가하다.
수많은 지역주민들이 가족단위로 문학산에서 해맞이를 하기 위해 찾고 있었다.  
 
문학산 정상에서 맞이하는 여명이 열리기 시작한 7시 경에는 인산인해로 복잡하다.
예년에 보기 힘든 상황이다. 따라서 몇몇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 본 즉 경제난으로
말미암아 먼곳으로 해넘이, 해돋이를 떠나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이야기이다.
 
2014년 문학산에서 볼 수 있는 해돋이 시간은 오전 7시 47분 약간의 구름사이로 볼 수 있었다.
 
매일 떠오르고 지는 해이지만
새해 첫날 맞이하는 해는 또다른 의미를 담고 있다.
2014년 첫날 떠오르는 해를 보면서 수많은 해맞이 인파들은
각자의 두 손을 모아 기도하고 가족들과 포옹하면서 희망과 꿈을 빌었다. 
 
매년 맞이하는 해넘이와 해돋이 행사
멀리 떠나지 않고 가까운 인천에서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꿈과 기원할 수 있어 행복하다는 표정들을 찾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