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부평구 공공 일자리 사업 추진

2014-01-13 이재은 기자

동구는 오는 17일까지 제1차 공공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국·시비 매칭사업으로 이행됐던 기존의 공공 일자리와는 달리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과 자격요건을 별도로 정해 추진한다. 일자리는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1. 참여자격

- 저소득 분야(환경정화사업 등) : 만 40세 이상 65세 이하(재산 1억3천500만원 이하)

- 청년 분야(행정정보화사업) :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단, 전산작업 가능)

- 여성분야(사회복지서비스사업) : 만 60세 이하 기혼여성 가구주로 부양가족 1명 이상의 단독 가구

2. 모집기간 및 인원

- 1월 17일까지/66명

3. 근무기간

- 2월 3일∼6월 30일

- 근무시간 : 1일 6시간 주 5일

- 1일 임금 : 환경정화사업, 행정정보화사업-3만2천원 / 사회복지서비스 사업-3만5천원

(주·연차 수당 별도 지급, 4대 보험 의무 가입)

구는 소정의 심사과정을 거쳐 오는 29일 선발자를 선정, 개별 통보한다.

부평구도 실직자와 미취업자를 위한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관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실업자 또는 소득이 없는 주민으로 재산이 1억3천50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분야는 정보화사업, 공공서비스사업, 환경정화 사업 등이다.

1. 모집기간

- 1월 20일∼27일

2. 근무기간

- 4월 1일∼6월 말

- 근무시간 : 65세 미만-1일 5시간 주 5일 / 65세 이상-1일 3시간 주 5일

- 임금 : 시간당 5천210원(만근시 주차수당 및 연차휴가수당. 4대 보험 의무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