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손'으로 나눔 실천

창영초등학교 등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 참여

2010-05-26     이미정


<전달식에 참석한 홍예유치원 아이들>

 아동복지전문기관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심형래)는 26일 '사랑의 동전모으기' 캠페인에 창영초등학교와 홍예유치원 등 '고사리 손'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창영초등학교(교장 홍문호)는 지난 한 달간 인천지역 내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200여명의 학생들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모금된 후원금을 어린이재단에 전달해 왔다.

 홍예유치원(원장 이영진)은 어린이재단에서 하고 있는 실종예방막대인형극 ‘빨간모자 꼭꼭이’ 관람 후 나눔 교육의 일환으로 원아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이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후원금은 인천지역 소년소녀가정 아동과 결식아동 지원에 사용된다.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학교와 유치원은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로 전화를 하면 된다. (문의 032-875-7010)



<창영초등학교 전달식에 참석한 어린이재단 전성현 팀장, 전교어린이회장 허준희, 교사 신은아>